
OTT·팬덤 커뮤니티 직접 제작
월 9900원에 플랫폼 운영 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키클롭스가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publ)’을 5일 공식 출시했다. 유튜브·틱톡 등 대형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거치치 않아도 자신이 만든 영상을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퍼블은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정보기술(IT)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웹·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할 수 있다. 외주 개발 문턱을 높게 느꼈던 개인·중소 사업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았다. 회사 측은 “타 플랫폼의 이용자 중 한 명이 아닌, 나만의 콘텐츠 유니버스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퍼블은 앱스토어 방식의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적용됐다. 플랫폼 제작에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앱처럼 제공, 편의성을 높였다. 클라우드를 통해 마치 블록을 조립하듯 웹에서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식이다. 제작된 플랫폼은 클라우드에서 유지·보수·운영돼 추가 인력 투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퍼블은 최대 가입자 수와 선택한 기능에 따라 월 9900원부터 29만9000원까지의 요금제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플랫폼 제작 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며 “저렴한 이용료 역시 퍼블의 큰 장점”이라고 했다. 대규모 플랫폼 구현을 원하면 별도 계약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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